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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으로부터의 자유를 탐색하는 곳
by 바람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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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행위로서의 읽기 - 마무리
읽기의 본질을 알아보고
그 알아낸 본질에 따라
읽기 전략을 생각해보고
그 전략에 따라 읽어보고

이렇게 하는 것이 이상이었다.

하지만 교사가 답을 제시하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한 것에 따라
수업을 진행해 나가는 일은 참으로 어렵고도 괴로운 일이다.

이번 단원에서의 숨겨진 목표는
1. 공부에 마음을 놓지 않기
2. 발전과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기였다.

역시 학생들이 내 의도를 알아차린 것 같지는 않다.
by 바람칼 | 2006/06/07 15:22 | 국업수업 돌아보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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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녹은눈미소 at 2006/06/07 23:20
거참, 거의 매번 의도한 바대로 수업이 이루어지지가 않는군요.하지만 학생이 수업의 목표를 뚜렷하게 인식하고 그 목표에 도달하는 것보다 더 폭넓은 교육적 효과가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 당장은 아닐지라도... 교실 밖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어렵고 괴로워도 끝까지 해 보시기를..
Commented by zlinx0 at 2006/07/26 21:40
지난 9년간 선생님이 제시한 답만 외우는 데 익숙해져 있던 92명의 학생들에게, 스스로 논리를 전개해 답을 찾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19기들도 비슷할 것 같구요.
차라리 외우는 공부를 아예 안하는 날라리(...)들이라면 몰라도, 대부분은 뇌의 어떤 부분이 석화된 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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